상주가 성복(상복으로 갈아입는 것) 후 문상하는 것이 바람직하나, 돌아가신 직후 문상하여도 무방합니다.
오른손으로 꽃줄기 하단을 가볍게 잡고 왼손 바닥으로 오른손을 받쳐 들어 두 손으로 공손히 끝 봉우리가 영정 쪽으로 향하게 하여 제단 위에 헌화 한 뒤 잠깐 묵념을 합니다.
현대의 장례예절에서는 검정색 양복을 입는 것이 무난하지만, 검정색 양복이 준비되지 못한 경우 감색이나 회색 양복도 무방합니다.
와이셔츠는 화려하지 않은 흰색 또는 무채색 계통의 단색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검정색 상의에 무채색계통의 폭이 넓은 치마를 입는 것이 가장 무난합니다.
검정색 구두에 스타킹이나 양말을 필히 착용하여 맨발을 보이지 않아야 합니다.
그밖에 장갑이나 핸드백도 검정색으로 통일시킵니다. 되도록 강한 색채화장은 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귀걸이, 목걸이, 반지 등 장신구도 가능하면 피하거나 눈에 띄지 않도록 합니다.